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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집채만한 파도 앞 사람들...믿을 수 없는 장면이 / YTN

2023-08-15 1,671 Dailymotion

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강릉의 한 해안도로. <br /> <br />어른, 아이 할 것 없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파도가 도로까지 넘치는 아찔한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 드라마 촬영지 인근 방파제. <br /> <br />"현재 동해 중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이곳 방파제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피서객들은 방파제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러 큰 파도가 밀려오는 순간을 기다리며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. <br /> <br />"이번에도, 이번에도 높다." <br /> <br />해경 경비정이 경고 방송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너울성 파도 탓에 수영이 금지된 해수욕장. <br /> <br />아쉬운 마음에 물장난을 치다가 거센 파도에 휩쓸리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최근 사흘 새 너울성 파도 등으로 동해안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5명. <br /> <br />파장과 주기가 긴 너울성 파도는 방파제 등 해안 구조물에 부딪히면 위력이 수십 배 커져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[홍덕표 / 동해해경 홍보계장 : 위험한 갯바위, 방파제, 인명 구조 요원이 없는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삼가야 하고 해안가에서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 '란'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다며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김동철 <br />화면제공:동해지방해양경찰청 <br />자막뉴스:이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인증샷 #해안도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81608303281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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